이.사.

Posted 2011/12/05 01:43, Filed under: 미분류 잡설모음

이 그림을 안다면 당신은 올드비!

지난 글에서 나왔던 취직준비, 블로그 이사준비는 차근차근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여유가 있을지 몰라서 그러지, 집중할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군요.

그래서 아마도 이 블로그의 마지막 글이 될(...이라고 적고 보니 뭔가 의미심장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보니 지난 블로그의 마지막 글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뭔가 그림파일이 있었는데 서버의 파일들이 지워질 때 날려먹었다 보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블로그라는 게 시간 역순으로 배열되다 보니 첫 글은 볼 일이 많지 않지만 마지막 글은 두고 두고 남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박제될(?) 블로그의 마지막 글엔 어떤 짤방이 어울릴까 하다가 저 그림을 찾게 되었습니다.


AT 컴퓨터 이후(... 286!) HDD 파킹이란 멋진 명령어에 힘입어 여러 파킹 프로그램이 나왔더랬죠. (왜 스크린 세이버가 스크린 세이버인지 아는 사람은 적어도 왜 파킹인지는 유추하기 쉽다보니 별다른 설명을 할 필요가 없겠죠? 현재 사용되는 컴퓨터들은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오늘날 화면보호기에 겉멋이 많이 들어가듯 그때 그 시절 파킹 프로그램도 보여주는 그림에 다들 신경썼는데- 이젠 정말 추억이네요.

어쨌든 제 몸은 대전에서 포항으로 거처를 옮겨서 새로운 거처(원룸)까지 구한 상태이고 블로그 갈아치우는 것도 언제든 신호가 떨어지면 후다닥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연말연시~ 다음 블로그(?!)에서 만나요~

See you at THIS STORY (ver. 3.0)!

2011/12/05 01:43 2011/12/0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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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파초 2011/12/05 16:30 Delete Reply

    블로그 이사하시는군요~ 저도 얼마 전에 블로그를 이사할까 고민했는데, 역시 세팅이 귀찮아서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 이미지는 참 오랫만에 보네요 ㅎㅎ

    1. # 매치어 2011/12/05 17:30 Delete

      블로그를 이사한다고 하기가 뭐한 것이- 이 블로그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겨놓고 이 주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것입니다~! 아마 어느날 와보면 블로그가 갑자기 휑해지는 일이 생기겠죠. 저는 어차피 서버에 설치해가며 돌리는 것이라 이제부터는 손이 많이 가진 않는데, 그럼에도 시간을 오래 끌고 있네요. 그리고 저 이미지는... 프린세스 메이커2를 해보지 않더라도 예전부터 컴퓨터를 쓰던 사람이라면 낯익을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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