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O] 캐릭터 정리도 아니고 계정의 정리입니다...

Posted by 매치어 on 2010/02/28 22:39
Filed under 잡다한 취미생활/온라인 게임
Tags : , ,
...이라고 썼지만 온라인 게임 이야기만 쓰면 댓글이 0개일 것이 확실하니 짤방부터 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호응은 별로 없을 듯한 이야기들이군요.
선, 이제는 공식적으로 군대문제로부터 해결되었습니다. ^^
(주특기 4114는 의무병... 더 세부적으로는 의무시험병인데... 대체 난 왜...)
그동안 귀찮게 하던 출근부와 작별을 고했는데- 그래봐야 일상은 1mg도 바뀌지 않은 듯 합니다. 힘들게 다녀오신 분들에 비해선 날로 먹은 거니 배부른 소리겠지만 군문제만 아니었어도... 석사때나 박사 초기에 휴학이라도 하며 마음을 추스렸을텐데- 쉴 수가 없었고 그 결과... 군대 안 갔는데도 군대 때문에 인생이 말린 기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쪽의 대화를 거의 안 해서 그런가본데...

이게 왜 웃기냔 말이닷...

태까지 썼던 대화명 중 가장 많은 반응을 받은 대화명일 겁니다. ^^;
반응은 많은데 소개시켜주는 사람은 없으니 실망해서 조만간 바꾸려구요...

결과론적으로 드는 생각이지만... 이렇게 되고 보니 20대 초반을 그냥 보낸 것이 너무 아쉽군요. 20대 초반...이란 말에 대학생활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겠지만 전 성인식 행사 마치고 연구실 돌아와서 밤새 양자화학한 기억이 있는 녀석이라서 말이죠. 저의 20대 초반은 겉도는 대학원생활로 점철되는 터라... 차라리 열심히 나가 놀았으면 연애까진 아니래도 친구라도 많았을텐데...

그래서 울컥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어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10/02/28 22:39 2010/02/28 22:39

커피 타먹기 귀찮았던 녀석의 비극...(?)

Posted by 매치어 on 2010/02/25 06:16
Filed under 일상의 끄적거림

흠...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은 민소양의 글에서 시작됩니다.

평소에 커피를 상당히 즐기는 터인데 '커피머신없이 차게 내린 커피'라는 재밌는 제목의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는데 마침 연구실에 귀찮아서 안 내려먹는 커피머신 & 커피가루 조합이 있다보니 시험삼아 써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레이션 : 그리고 그때는 이후의 파국을 예상하지 못하였으니...)

링크를 누르고 찾아가기 귀찮은 방문객을 위해 우선 이번 상황을 부른 글부터 슬쩍 옮겨 오겠습니다...

준비물: 물통x 2, 커피가루, 찬물.

1. 커피가루를 사와서 - 커피콩 파는 가게에서 아이스 커피용으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 - 큰 물통에다 커피:물 = 1:4 정도로 부어줍니다. 보대는 카페인 함량이 모자랄까봐 1:3으로 했음둥.
여기서 1:4가 질량 비율이냐 부피 비율이냐 물으시는 분이 있다면... 으음 -_-); 저와 비슷한 부류에 당첨되셨습니다
부피 비율입니다 물론.
(* 아이스 커피용 커피콩이 없다면 아무 커피 가루나 써도 됩니다. 대신 커피맛이 좀 순해질지도 모름. )

2. 통을 열두시간 동안 냉장 보관.
(* 정확하게 열두시간 아니라도 되어용. 3-4시간만 상온에서 재워놓아도 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자기 전에 섞어놓았다가 아침에 꺼내면 됩니다.)

3. 열 두 시간 후 꺼내보면 커피 가루는 바닥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커피 가루가 떠오르지 않게 살살 커피물만 따라내어서 또다른 물병에 담으면 끗 -_-)/
커피 필터나 커피망으로 걸러내라고는 하는데, 보대는 이 커피를 한꺼번에 2리터 만들다 보니 어느 세월에 걸러내... 싶어서 그냥 생략했습니다. 덕분에 커피가루가 조오오금 커피에 섞여들어가긴 했지만 뭐 그쯤이야.

4. 이렇게 만든 커피를 그냥 마시느냐.. 하면 아 니 지 요.
진하게 우려낸 엑기스이기 때문에 찬 물을 더 부어서 1:1로 희석시켜 마시라고들 합니다만, 우유를 1:1로 넣어도 맛있어요. 제 친구는 맛 본답시고 그냥 원액을 벌컥벌컥 마시긴 하더라마는, 아무래도 깡 자랑하려고 무리하는 티가 좀 나더만... 우리 그러진 맙시다.
생각보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많은 양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고... 그래서 저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저 글의 상황과 사소한 차이가 있었는데, 그 작은 차이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10/02/25 06:16 2010/02/25 06:16

바쁘긴 한데 성과가 없는 하루하루입니다...

Posted by 매치어 on 2010/02/22 01:59
Filed under 일상의 끄적거림

2010년에는 해야할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다보니 상당히 바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바빴냐 하면...

쌀쿡수 뚝빼기를 먹은 뒤에 인증샷을 찍고도
보름간 포스팅을 못했을 정도입니다!!!

(과연 이것이 바쁘게 살았다는 증거인지는 모르겠군요...)

저는 원래 라면을 끓일 때 국물을 매우 적게 만드는 편인데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들었나 평소보다 많이 넣었더니 그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였나 봅니다. 알고보니 이게 쌀국수라서 물을 많이 흡수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운이 좋게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겨대 성능비가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볼 만한 맛이더군요.^^

아... 원래 쓰려던 건 이게 아니고- 아직도 풀어야 할 일상잡설이 많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10/02/22 01:59 2010/02/22 01:59

[GVO] Mathier at Zephyros is . . .

Posted by 매치어 on 2010/02/17 04:21
Filed under 잡다한 취미생활/온라인 게임
Tags : ,
현재 메인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인 Z섭 Mathier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사실 B섭이나 Z섭이나 일본서버라는 공통점이 있고 다 비슷한 바다라고 생각하지만 어째 요즘엔 Z섭 쪽에 더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을 하는 것보다 스샷이 나을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나왔듯, 8랭크면 만들 수 있는 순항형 경클리퍼를 만들겠다고 조선공 전직해서 7+2랭크를 만든 Mathier, 배는 조선공 전직이 아니라 투자를 했어야 하는 건데 엄한 짓을 한 거였죠. 착각하고 전직한 김에 조선랭크 하나 더 올려버렸습니다. (?) 이 캐릭은 셀레네(13랭크)같이 무식한 짓을 할 생각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8랭크까진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조선하겠다고 접속하는 사이에 접속해서 쌓인 보너스 항해일수를 모아서 부관 레벨합 90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8+2랭크 된 김에 15%업 상삼북을 만들어서 부관함장 항해도 시켜봤습니다. 현재는 중카락 타봐야 적재공간 580칸(필요선원 50명)인데 뒤에 15업 상삼북을 다니까 적재가 1천이 넘게 되더군요. 무척 신기했습니다. (대신 선원수는 무려 75명이고... 부관에게 들어가는 돈도 크니까 자주 쓰진 않습니다.) 비록 부관함장 달고 배 2척에 듬쭉 담아온 것은 아니지만 마닐라 간 김에 동아시아도 들렀죠. 축복받은 일본표 교역품에 힘입어 상랩도 슬금슬금 오르고 있습니다. B섭 캐릭에 비해 부족한 건 상랩 뿐이라 생각했는데 현재 Z섭 캐릭도 어느덧 31이 되었습니다. (B섭 Mathier는 33.) 그리고 Z섭은 특별히 돈을 벌 캐릭이 없어서 돈을 계속 까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 사온 물건을 원가 이상으로 팔았고 조선하면서 얻은 8번 복권을 팔았더니 어느새 Z섭도 몇천만 두캇쯤은 있었습니다. 이제 Mathier로 고구마 장사든 옥수수 장사든 일본물건 바꿔먹기 하면 돈과 교역경험 모두 엄청나게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러고 보니 가장 큰 변화를 안 적었군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10/02/17 04:21 2010/02/17 04:21

나의 비효율적인 서버 호스팅 이용예...

Posted by 매치어 on 2010/02/07 08:16
Filed under 일상의 끄적거림

제목에는 '비효율적인'이라고 썼지만... 가치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저는 큰 불만이 없지만- 아마 누군가 보기엔 '돈이 썩어나냐'싶은 방법일 것입니다~ 동의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취향이니까 존중해주시죠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는 것... 정도만 이해해주셨으면 싶은 겁니다.

이제 거의 1년쯤 지난 일인데 예전에 사용하던 모 웹호스팅이 갑자기 먹통이 되어서 해당 사이트 홈페이지에조차 접근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 홧김에 서버호스팅이라는 것을 신청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그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pe.kr 도메인 및 서버 호스팅으로 하는 짓이 고작해야 하루에 몇명 오지도 않는 이 블로그의 유지 외에 특별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네, 특별히 대외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표현에서 예상이 되지만, 혼자서 뭔가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려 한달에 11만원이나 내면서 거의 혼자 쓰고 있다는 거죠. 그나마도 열성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이따금 데이터 백업...을 할 뿐입니다. 외장 하드를 하나 사도 10만원이면 엄청난 용량을 살 수 있는데 그런 돈을 매달 지출한다는 건 엄청난 낭비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저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치에 비해 몇곱절 이상의 돈을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서버 호스팅 초기에는 정말 순간 욱해서 거금을 낭비했단 생각이 들었던 것에 비해 요즘에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럭저럭 써먹고 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XE(Xpress Engine) 설치후 뭐라도 써먹기 위해 설치했던 freehard 모듈. Flash 인터페이스라서 IE에서만 잘 작동하는 등의 불편이 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자료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거나 알려줄 때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링크 기능이 있는 자체구축 웹하드이죠. 서버 호스팅이기 때문에 웹 상에 320기가의 하드를 쓰고 있는데 이런 블로그 굴려봐야 몇GB 안 되니까 대충 300기가짜리 웹하드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10/02/07 08:16 2010/02/07 08:16

교리교사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Posted by 매치어 on 2010/02/02 02:29
Filed under 미분류 잡설모음

처음부터 박사 4년차에 교리교사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부터가 무리 같았는데...
1월에 교수님께 제대로 걸려서 혼난 이후로 성당활동 하는 게 엄청나게 눈치 보이게 되었고 성당일은 일대로 계속 늘어나는데 연구실에서의 일도 점점 늘어나니까 정말로 피곤해졌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일요일에는 아침에 김밥 먹으러 가려고 학교 쪽문까지 차를 몰고 갔다가 차 안에서 그대로 7시간을 잤고, 월요일에는 이번에는 기필코 김밥 먹겠다고 생각하고 먹고 왔는데 먹고 나서 펜팔에게 편지 쓰려고 자리에 앉았다가 4시간을 잤습니다. 이건 뭐 자도 잔 게 아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니까 남은 시간은 더 쫒기고... 악순환이네요.
연구를 그만 둘 수는 없으니 성당일을 그만 둬야죠.

뭐, 아쉽기는 하지만... 어째 스케줄을 어떻게 하기 전에 제 몸이 버티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이 이상은 일단 접어둡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10/02/02 02:29 2010/02/02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