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제 컴퓨터의 이야기
이런 말을 자주 쓰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 달은 정말로 끔찍했습니다.
아무래도 교수님이나 몇몇 사람에게는 제 2010년 1/4분기가 어떠했는지 약간은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그냥 일기장에 적고 묻어가야 할 이야기 같습니다만... 어쨌든 일단 지났으니 하는 말이지만 3월은 참 끔찍했습니다.
단 하나 쓸만한 이야기라면- (새삼스레 꺼내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제 컴퓨터 사용형태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겠군요. 살다보면 정말 사소한 것 때문에 많은 것이 변하는 때가 있는데... 살다보니 100줄짜리 Python 스크립트 때문에 제 여가가 변하는 일도 생기더군요. 나비효과 같은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매치어
이번 달은 정말로 끔찍했습니다.
아무래도 교수님이나 몇몇 사람에게는 제 2010년 1/4분기가 어떠했는지 약간은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그냥 일기장에 적고 묻어가야 할 이야기 같습니다만... 어쨌든 일단 지났으니 하는 말이지만 3월은 참 끔찍했습니다.
단 하나 쓸만한 이야기라면- (새삼스레 꺼내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제 컴퓨터 사용형태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겠군요. 살다보면 정말 사소한 것 때문에 많은 것이 변하는 때가 있는데... 살다보니 100줄짜리 Python 스크립트 때문에 제 여가가 변하는 일도 생기더군요. 나비효과 같은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T2B라는 서비스를 알고 계시나요..?
본 사건의 시작은 바로 저 T2B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 물론 자세한 이야기를 이미 지난번에 적었죠.
그런데 그때는 몰랐던 또 하나의 새로운 변수가 있었을지니-.
T2B가 3월 21일에 운영이 중단되었는데 다른 분이 이어받아서 3월 22일에도 글이 배달되었고, 여차여차해서 며칠 뒤부터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twitter를 계속 하기 때문에) T2B로 매일 배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twitter2blog를 설치하는 삽질, 그거 때문에 제가 가진 가장 좋은 성능의 컴퓨터를 Ubuntu 9.10으로 돌리는 삽질...이 정말로 다 뻘.짓.이 된 것 같습니다만 이미 이 컴퓨터를 linux로 돌리고 그 안에서 facebook의 게임을 하는 삶이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어차피 제 대항온 일본서버 생활에 가장 큰 힘을 주던(?) Song-C님도 요즘 대항온에 대해 회의를 갖고 계신 것 같으니 결국 같이 facebook의 cafe world, farmvile하는 사이입니다. 어느샌가 대항온 계정도 종료되었고, 이제 정말로 facebook에서 flash 게임이나 하는 상황이 된 거죠.
그러고 보니 Facebook 게임 레벨은 참 잘 오르네요. ^^;
어떠한 이유 때문에 linux를 켜게 되었는지는 이제 중요한 게 아니고, 과연 linux로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일단 이런 말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예제인 전자금융은 별 수 없고 프로젝트 보고서는 PPT로 써야 하기 때문에 그건 윈도우를 쓸 수 밖에 없지만 - wine으로 Office 2007을 쓰는 건 피하고 싶습니다. ^^ - 그 외에는 큰 불편이 없네요.
지금 일부로 이 포스팅은 스샷 찍고(gnome-screenshot) 편집하고(gimp) 블로그에 글 쓰는(firefox) 모든 것을 linux에서 해봤습니다. Playtalk나 twitter도 당연히 linux에서 하고 있구요. 처음에 일본어 로케일으로 설치했던 터라 이게 Ubuntu 9.10의 기본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한글 입력 도구가 ibus라서 한글치다가 성질 버릴 뻔 했는데, 입력도구를 navi로 바꾸고 나니 입력도 잘 되고, Ubuntu의 한글폰트에 익숙해지고 나니까 이젠 linux가 훨씬 더 익숙하고 Windows는 그저 이따금 Internet Explorer를 쓸 때나 쓰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니까 추가하는 이야기 토막 추가.
저는 그동안 블로그의 목표로 '하루 50 hit'를 생각했는데 며칠 전에 방문수 폭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키워드에 낚여서 온 건가 했는데 검색어를 봐선 특별한 게 없더군요.
그런데 그때는 몰랐던 또 하나의 새로운 변수가 있었을지니-.
T2B가 3월 21일에 운영이 중단되었는데 다른 분이 이어받아서 3월 22일에도 글이 배달되었고, 여차여차해서 며칠 뒤부터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twitter를 계속 하기 때문에) T2B로 매일 배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twitter2blog를 설치하는 삽질, 그거 때문에 제가 가진 가장 좋은 성능의 컴퓨터를 Ubuntu 9.10으로 돌리는 삽질...이 정말로 다 뻘.짓.이 된 것 같습니다만 이미 이 컴퓨터를 linux로 돌리고 그 안에서 facebook의 게임을 하는 삶이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어차피 제 대항온 일본서버 생활에 가장 큰 힘을 주던(?) Song-C님도 요즘 대항온에 대해 회의를 갖고 계신 것 같으니 결국 같이 facebook의 cafe world, farmvile하는 사이입니다. 어느샌가 대항온 계정도 종료되었고, 이제 정말로 facebook에서 flash 게임이나 하는 상황이 된 거죠.

어느덧 Cafe World도 Lv 33.
어떠한 이유 때문에 linux를 켜게 되었는지는 이제 중요한 게 아니고, 과연 linux로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일단 이런 말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예제인 전자금융은 별 수 없고 프로젝트 보고서는 PPT로 써야 하기 때문에 그건 윈도우를 쓸 수 밖에 없지만 - wine으로 Office 2007을 쓰는 건 피하고 싶습니다. ^^ - 그 외에는 큰 불편이 없네요.
지금 일부로 이 포스팅은 스샷 찍고(gnome-screenshot) 편집하고(gimp) 블로그에 글 쓰는(firefox) 모든 것을 linux에서 해봤습니다. Playtalk나 twitter도 당연히 linux에서 하고 있구요. 처음에 일본어 로케일으로 설치했던 터라 이게 Ubuntu 9.10의 기본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한글 입력 도구가 ibus라서 한글치다가 성질 버릴 뻔 했는데, 입력도구를 navi로 바꾸고 나니 입력도 잘 되고, Ubuntu의 한글폰트에 익숙해지고 나니까 이젠 linux가 훨씬 더 익숙하고 Windows는 그저 이따금 Internet Explorer를 쓸 때나 쓰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니까 추가하는 이야기 토막 추가.

가끔 저런 '폭탄'이 있습니다...
이참에 공개하는 '이런 검색어도 있구나 TOP 5'
검색어들을 보다 보니 재밌는 키워드, 답변하고픈 키워드도 적잖이 있었습니다.
1. 페르소나3 후카 커뮤
P3P(페르소나3 포터블)때문에 나온 검색일까요, 여신전쟁 페르소나 3가 제가 여태까지 해본 게임 중에서 손꼽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이긴 한데- 이 블로그에서 이게 제법 상위 검색 키워드에 있는 건 신기하군요. 페르소나3에서치유계 네비게이션후카의 커뮤가 아마 여교황이었던 것 같은데 P3P에서 주인공 성별을 바꿔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더군요. 사나이(용기 6 dot)를 채워야 시작할 수 있다기에 처음에는 '후카에게 말걸려면 큰 용기가 필요한가 보구나'했는데 실상은 . . .
2. 텍스트큐브 음악 올리기
설치형 텍큐에서는 그냥 올리면 되요.
텍큐닷컴에선 그냥 포기하면 되요.
설치형과 텍큐닷컴 사이를 오가다 현재 오랜시간 설치형에 머물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mp3를 올릴 수 있는가 여부입니다. 그런데 다른 가입형 서비스도 음원 올리는 것에 깐깐하더군요. 역시 직접 블로그 돌리는 게 속 편합니다. ^^
3. 모리안
모리안이 유명한 건 마비노기...게임 때문이겠죠? (켈트신화에선 큰 비중이 없어보였습니다.) 그 게임에서는 흰 옷에 검은색 긴 머리로 나오는데, 신화에서는 까마귀로 상징되는- 회색 머리카락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나온다고 합니다.적어도 켈트 신화에선 납치 당하길 밥먹듯이 하진 않았던 ㄷ... 그러고 보니 G11 하다가 때려쳤는데 슬슬 다시 눈길이 가고 있습니다.
4. 삼보 아마데우스 486sx
꺄울... 2010년에 이런 검색어를 보게 되다니. 저게 제가 소유해본 첫 컴퓨터의 모델명이고 gem486h 아이디가 나오게 된 이유인데... 자세한 것은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을 듯.) ... 어쩌다가 2010년에 486, 그것도 DX도 아니고 SX를 검색하게 된 걸까요. ^^;
5. 블로그 용량
이 블로그의 용량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방금 블로그를 백업받아보니까 xml 파일 용량이 210MB더군요.
다만 지금은 비공개로 해 둔 예전 블로그라든지... 몇 개가 더 있다보니 gem486h.pe.kr 서버 내의 블로그 용량 합계는 약 6GB 정도 됩니다. 서버 호스팅 중이라 속편하게 살고 있지만 예전엔 블로그 용량이 300MB만 넘어도 그냥 지우고 새로 시작하고픈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타 검색어 중 눈에 가는 걸로 '십이국기12권내용아시는분?'...도 있더군요. 십이국기 12권이 나왔던가요? ^^; ... FSS도 신작이 나오고 유리가면도 새로 나온 세상에 뭔들 안 나오겠습니까만... 단행본은 아직 11권까지밖에 안 나온 걸로 압니다.그리고, 'LCAO, 혼성궤도함수'...는 누굴까.
사실 검색어 로그만 놓고 보면 하루에 수십 hit, 어떤 때는 세자리도 찍는 이 블로그보다 찾아오는 사람도 거의 없는 제 playtalk 공간이 훨씬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접속경로로 이따금 뜨는 '9??李⑥씠'나 '?ъ씠???쇱씠?쇱뒪', '���� ��ǥ', '%uC5F0%uC560 %uD0C0%uB85C'(다른 건 무슨 인코딩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UTF-16 인코딩이 아닐까 싶습니다.) 등등을 보며 '인코딩 전달에서 어떻게 실수하면 저렇게 되는 걸까'하는 생각을 하곤 하구요... 단골 검색 키워드가 '연애 타로'와 '사이트 라이센스'인 곳(...)이다보니 하루 평균 5 hit인 주제에 검색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직까지도 열흘쯤 전에 접속경로로 나온 '남자가 튕겨'가 무슨 글에 걸린 건지 미스테리입니다...
1. 페르소나3 후카 커뮤
P3P(페르소나3 포터블)때문에 나온 검색일까요, 여신전쟁 페르소나 3가 제가 여태까지 해본 게임 중에서 손꼽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이긴 한데- 이 블로그에서 이게 제법 상위 검색 키워드에 있는 건 신기하군요. 페르소나3에서
2. 텍스트큐브 음악 올리기
설치형 텍큐에서는 그냥 올리면 되요.
텍큐닷컴에선 그냥 포기하면 되요.
설치형과 텍큐닷컴 사이를 오가다 현재 오랜시간 설치형에 머물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mp3를 올릴 수 있는가 여부입니다. 그런데 다른 가입형 서비스도 음원 올리는 것에 깐깐하더군요. 역시 직접 블로그 돌리는 게 속 편합니다. ^^
3. 모리안
모리안이 유명한 건 마비노기...게임 때문이겠죠? (켈트신화에선 큰 비중이 없어보였습니다.) 그 게임에서는 흰 옷에 검은색 긴 머리로 나오는데, 신화에서는 까마귀로 상징되는- 회색 머리카락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4. 삼보 아마데우스 486sx
꺄울... 2010년에 이런 검색어를 보게 되다니. 저게 제가 소유해본 첫 컴퓨터의 모델명이고 gem486h 아이디가 나오게 된 이유인데... 자세한 것은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을 듯.) ... 어쩌다가 2010년에 486, 그것도 DX도 아니고 SX를 검색하게 된 걸까요. ^^;
5. 블로그 용량
이 블로그의 용량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방금 블로그를 백업받아보니까 xml 파일 용량이 210MB더군요.
다만 지금은 비공개로 해 둔 예전 블로그라든지... 몇 개가 더 있다보니 gem486h.pe.kr 서버 내의 블로그 용량 합계는 약 6GB 정도 됩니다. 서버 호스팅 중이라 속편하게 살고 있지만 예전엔 블로그 용량이 300MB만 넘어도 그냥 지우고 새로 시작하고픈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타 검색어 중 눈에 가는 걸로 '십이국기12권내용아시는분?'...도 있더군요. 십이국기 12권이 나왔던가요? ^^; ... FSS도 신작이 나오고 유리가면도 새로 나온 세상에 뭔들 안 나오겠습니까만... 단행본은 아직 11권까지밖에 안 나온 걸로 압니다.
사실 검색어 로그만 놓고 보면 하루에 수십 hit, 어떤 때는 세자리도 찍는 이 블로그보다 찾아오는 사람도 거의 없는 제 playtalk 공간이 훨씬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접속경로로 이따금 뜨는 '9??李⑥씠'나 '?ъ씠???쇱씠?쇱뒪', '���� ��ǥ', '%uC5F0%uC560 %uD0C0%uB85C'(다른 건 무슨 인코딩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UTF-16 인코딩이 아닐까 싶습니다.) 등등을 보며 '인코딩 전달에서 어떻게 실수하면 저렇게 되는 걸까'하는 생각을 하곤 하구요... 단골 검색 키워드가 '연애 타로'와 '사이트 라이센스'인 곳(...)이다보니 하루 평균 5 hit인 주제에 검색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직까지도 열흘쯤 전에 접속경로로 나온 '남자가 튕겨'가 무슨 글에 걸린 건지 미스테리입니다...
2010/03/27 14:35
2010/03/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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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두 단어가 같이 붙은 건 아닐테고- ㅎ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